[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으로 센터에서 사례 관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66명 모두에게 ‘행복 한 끼’급식꾸러미를 다음달 5일까지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은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것으로 청소년안전망시스템에 등록해 사례관리 하는 모든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며, 인근 식당 이용이나 도시락, 즉석식품과 같은 대체식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급식꾸러미는 센터에서 사례관리하는 9~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식재료와 즉석식품 및 채식주의 청소년을 위한 과일과 야채 등으로 구성된 것이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식재료와 즉석식품, 과일과 야채들로 구성된 급식꾸러미를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상담자와 청소년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센터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담자의 방문을 통해 급식꾸러미를 지원받은 김모 청소년은 “제가 좋아하는 과일과 식재료,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급식꾸러미를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오늘 저녁 풍성하게 밥상을 차려 먹을 생각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꾸러미 지원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며, 꼼꼼하고 세심하게 사업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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