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2024년 이서면 문수리(문수1지구) 72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며,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다.또한, 군은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등의 업무를 추진 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구 내 경계분쟁 해결 등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 토지 사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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