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 CCTV 관제센터는 안전 모니터링 중 금호강 자전거길에서 발생한 자전거 추돌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주민이 신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구 서구 CCTV 관제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경, 금호강 자전거길에서 발생한 자전거 추돌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중이던 담당 공무원은 금호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던 주민 2명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상황을 주시하다가 주민이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자 경찰과 119에 신고해 구조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했다.   대구 서구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도로, 공원, 어린이시설, 초등학교 등을 1200여 대의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서구 인구는 16만4천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주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올해 12억원을 투입해 총 150여 대의 CCTV를 신규 설치 및 교체해 강화된 모니터링과 더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구청 관계자는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 생활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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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CCTV 관제센터, 금호강 자전거길 추돌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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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CCTV 관제센터, 금호강 자전거길 추돌 사고 신속 대응

이태헌 기자 leeth9048@ksmnews.co.kr 입력 2024/02/25 20:26
119 신고해 주민 구조 지원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 CCTV 관제센터는 안전 모니터링 중 금호강 자전거길에서 발생한 자전거 추돌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주민이 신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구 서구 CCTV 관제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경, 금호강 자전거길에서 발생한 자전거 추돌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중이던 담당 공무원은 금호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던 주민 2명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상황을 주시하다가 주민이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자 경찰과 119에 신고해 구조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했다.

 

대구 서구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도로, 공원, 어린이시설, 초등학교 등을 1200여 대의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서구 인구는 16만4천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주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올해 12억원을 투입해 총 150여 대의 CCTV를 신규 설치 및 교체해 강화된 모니터링과 더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구청 관계자는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 생활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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