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2일 재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지역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서 2024년 이동여성회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소 여성문화회관 이용이 어려운 읍면 여성들을 대상으로 농한기 순회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 습득 기회제공과 사회 참여 유도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 펀 리더십 대표 장정자 강사의 가요특강 `스토리와 함께 떠나는 가요여행`과 잎새달 공방대표 장윤정 강사의 체험교실 `한방샴푸 만들기`로 운영된다.송갑순 과장은 "이동여성회관을 통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자기 계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