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2~11월까지 차별 없는 교육 기회 제공 및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2024학년도 중고생 교복비 구입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중고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지역내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지난해에는 269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다.신청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학칙 또는 학생생활규정상 학생의 단체복으로 교복(생활복 포함)을 착용하는 지역내‧외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전학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북도가 운영한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앱을 이용한 모바일을 처음 실시하면서 읍면, 학교에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신청할수 있다.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중고입학생교복 구입비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0만까지 모바일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학 학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박현국 군수는 "교복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매진은 물론 앞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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