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추진단은 협업을 통해 지난 24일 경주시 서천 둔치의 경주문화축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축제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명선거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기원 캠페인을 펼쳤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공명선거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소망하는 기원기를 달집과 함께 태우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소망 풍등 날리기 행사’는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나의 소중한 한 표, 민주주의를 담다’라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캐치프레이즈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라는 메시지를 축제를 방문한 3천여 명의 시민·관광객의 새해 소망과 함께 풍등에 담아 하늘로 날려 보내 그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