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초등학교 입학 아동 38명에게 입학 선물(문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물 전달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첫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꿈꾸는 아이` 사업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38명에게 후원금으로 마련된 5만원 상당의 문구상품권과 치킨교환권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입학생 아버지 김모(45)씨는 "입학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배형숙 위원장은 "새로운 친구들과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설레는 시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항상 주민을 위한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따뜻한 풍기읍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