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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치과의사회가 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남구청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 21일 남구 치과의사회에서 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구치과의사회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등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원달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 새해를 시작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항상 우리 남구 구민을 위한 지역사랑 실천에 애써주시는 남구 치과의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