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권오성(20)순경이 경북 도내 1명뿐인 군 미필 최연소 경찰관에 임용돼 봉화경찰서 춘양파출소에 근무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치안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권 순경은 2003년생 안동 출신으로 고등학교때부터 경찰입문에 뜻을 두고 채용준비를 했고 2023년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만 20세 경찰에 입문해 지난해 6월부터 재직중이다. 지역사회에서 손주뻘되는 권 순경 배치에 대한 관심과 경찰, 주민간 친화적 치안활동에 도움은 물론 20대 초반 젊은 경찰관답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권오성 순경은 오는 8월경 군입대 예정으로 군복무 18개월 완료 후 경찰에 복귀해 전문경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현재 맡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금주현 봉화서장은 "최연소 경찰관배치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신임경찰관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주민 치안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