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공을 중지한 건설공사를 오는 26일부로 시공 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건설공사 중지해제를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설공사 및 수해복구 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한다. 또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은 앞당겨 발주해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예산의 70%를 집행할 계획이다.임병섭 과장은 "공사중지 해제가 어려운 현장은 사업장별 별도 해제를 통한 부실방지와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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