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안동장터’와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 20일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오픈을 맞아 21일부터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오픈 이벤트는 △선착순 1천명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 지급 △신규 회원 1인 5천원 할인 쿠폰 지급 △택배비 지원 (건당 1천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 이벤트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33여 종의 농․특산물을 생산가격으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기존 업체의 경우 하나의 관리자 사이트에서 안동장터와 사이소의 판매 상품을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소비자의 경우 하나의 대표 아이디로 두 곳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관리자와 소비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통합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안동장터 위탁 업체인 ㈜웨보노믹스에 의뢰해 입점 업체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동장터 홈페이지 개편 안내 교육과 함께 안동장터 홈페이지 팝업 공지 안내를 통해 사전 안내를 진행해 통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오픈으로 인해 대형 쇼핑몰 제휴 확대 등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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