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먹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농축산업 공약을 발표했다.최 예비후보는 "구미시을 지역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로서 구미농업의 성패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고소득 창출에 달려 있다"면서 "앞으로 청년 농업인 정착안정과 고령화 문제해결로 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농업인들의 고소득이 담보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로컬푸드와 연계해 다목적 문화센터를 건립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농가소득 증대 △농촌생활관련 다목적문화 복합공간 마련(농촌체험관 및 교육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의 접점을 마련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구축 △도·농상생 PB상품 개발, 소비자 유통현장 체험, 요리교실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지원 방안으로 제시했다.끝으로 최진녕 예비후보는 "구미시을 지역은 도·농복합도시로 로컬푸드를 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히고 "농·식품 가공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과 앞으로 통합 신공항 관련 물류단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K-푸드밸리를 조성하는 등 `로컬푸드 생태계 구축`을 약속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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