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평생학습원은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마을 단위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상주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평생교육 제도와 정책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 △지도자 소양교육 △선진 평생학습도시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양흥권 대구대 교수, 정은희 경남대 교수, 양영은 KBS 기자를 비롯한 관련 분야 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특히 평생교육지도자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돕고 마을 단위 평생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활동가로,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선발 등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 주산교육 사업에 강사 등으로 배치될 예정이다.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로 이메일 신청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호성 상주시평생학습원장은 “상주시 마을 곳곳에 평생학습이 확산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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