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2024년 구미지역 학원 분야의 자율적인 건전 운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학원분야의 유형별·대상별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해 △신규 운영자 대상 맞춤형 자료제공 △아파트단지로 찾아가는 개인과외교습 운영 홍보 △학원 등 정기 지도점검 대상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 학원 등 선정 △운영자와 담당자간 권역별 소통간담회 개최 △학원연합회 등 유관 협력체를 통한 실질적인 건전 운영 지원방안 모색 등이 있다. 또한, 2천여 명의 학원분야 운영자가 자료 접근과 활용이 용이하도록 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비스’로 개편했다. 아울러,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에 대해서 엄중 단속하며, 블로그, SNS 등 온라인을 포함한 학습자 모집홍보 광고시 표시사항인 `학원(교습소)명칭, 등록(신고)번호, 교습과목, 교습비`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이성희 교육장은 "구미는 경북 내에서 학원 등이 많고, 확장단지의 신규 설립이 증가하는 등 학원 분야에도 변화가 많은 지역으로, 학생이 있는 모든 학원이 안전과 신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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