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맑은물관리과는 지난 14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상생수’ 공급을 위해 용상 반변천 상수원보호구역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안동시의 상수원인 용상반변천은 1986년 3월 31일 지정됐으며, 용상취수보를 기준으로 상류 4.2km, 하류 0.3km 지점까지 면적 1908㎢에 달하는 지역으로 안동시와 의성군, 예천군 일대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상생수’를 공급하는 취수원이다이날 정화활동에는 맑은물관리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생활폐기물 등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1.5t가량 수거하고, 수질오염 행위를 단속했다.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청정한 상수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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