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3일 교내 본관에서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 문경공업고등학교와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 기관은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진학 및 취업 지원 △현장 체험‧실습 및 기술 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 활용 등을 약속했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및 반도체 초격차 이끌 인재 ‘10년간 15만 명’ 양성 계획 발표에 발맞춰 지난해 반도체대학을 설립하고 반도체전자공학과와 로봇공학과를 신설했다. 또 경산지식산업지구 ‘산학융합 반도체 로봇 캠퍼스’ 조성,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선정 등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시설 인프라를 갖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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