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진홍)은 14일,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청림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관내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며 발대식 후 교통안전, 작업시 유의사항, 응급조치 등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도록 당부하였다. 천진홍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사회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리시는데 노인일자리 사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깨끗하고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