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시설물정기·정밀안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정기안전점검(도로시설물 102개소)과 정밀안전점검(문덕교 등 8개소)으로 나누어 전문 용역업체와 함께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안전등급을 재산정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수를 실시할 뿐 아니라 장·단기적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안전점검·진단을 마친 신형산교를 비롯한 교량 8개소에는 35억원을 투입해 보수를 상반기 내 마무리할 뿐 아니라 해빙기를 대비해 도로 절토사면과 교량 기초의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봄철 해빙기 도로 절토사면 낙석 및 시설물 기초세굴 ․ 지반침하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시설물의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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