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권영진 전)대구시장이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감동과 전율, 반성과 다짐, 감사의 마음’ 소회를 밝혔다. 전)대구광역시장 권영진 달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혁신캠프의 동료들과 함께 달서구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담은 다큐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했다.권영진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 영화를 통해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이승만 대통령의 조국사랑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 그리고 불굴의 용기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됐다”며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과 전율, 반성과 다짐, 감사의 마음이 교차했다”고 밝혔다.또 “영화속에서 미국의 한 참전용사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조지워싱턴이다’라고 말한 인터뷰 장면이 맴돈다”며 많은 대구시민이 꼭 한번 관람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조지워싱턴 대통령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미국인들에게 건국 대통령이며, 국부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권영진 예비후보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을 세우고, 자유와 번영의 기틀을 닦아 주신 이승만 대통령님과 선배님들을 생각하며, 고개를 숙입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