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6481개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1994년 이후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청도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가지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조사와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가 병행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과 각종 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또는 전화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