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신순식 예비후보는 더 큰 구미, 영광의 구미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7일 주요공약 발표에 이어 테마별 공약을 정리해 13일부터 매일 SNS를 통해 발표를 이어 나갔다.
신순식 예비후보의 테마별 주요 공약을 살펴본다. 신 예비후보는 더 큰 구미, 영광의 구미 시대를 위한 방안으로 `사통팔달 500만의 중심도시 건설`을 1번 공약으로 발표했다.
교통기반 마련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 메가시티 조성 △해평취수원 대구이전 당초협약(안) 추진 △대구경북신공항 국제 배후도시 기반 조성 △KTX 산단역 신설 △구미교 재건설 및 신구미 대교 건설을 설명했다. 두 번째 공약으로 `구미산단 재도약 기반 조성`을 발표했다. 그는 △반도체 핵심소재·부품특화단지 확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그의 세 번째 공약은 `명품 교육·문화도시 건설`이다. MZ세대를 이은 알파세대의 잠재력을 폭발시켜줄 △기회·교육발전·도심융합·문화특구 조성 △장원방 조성사업 추진 △(가칭)옥계고등학교 신설 △우리소리 박녹주 국립국악당 건립을 주장했다. 네 번째 공약으로 `정주여건 확충`을 발표했다. 그는 평균 연령 41.2세로 가장 젊은 도시인 구미에 시민들이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확충과 함께 정주여건 확충은 필수적이다고 했다.
세부적으로 △24시 응급진료,아동종합병원 유치 △낙동강 국가정원 프로젝트 조성 △반려동물원 공원(Animal Park)조성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구미외곽순환도로 건설을 설명했다.끝으로 그는 `품격있고 살기좋은 도시` 공약으로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 조기 개막 △선산청사 승격(국단위 추가이전) △도의원, 시의원 공천권을 시민에게 △읍면동 지역별 맟춤형 공약 추진을 설명했다.
신순식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각오로 지역발전과 겸손, 섬김의 정치에 대한 진정성을 제대로 알려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