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주)대성금속 이재석 대표이사(사진)가 최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울릉도 출신의 기업인으로 청주시에서 스테인리스 파이프, 스테인리스 앵글 등을 생산하는 스테인리스 제품 제조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초·중학교를 울릉도에서 졸업했으며 그간 태풍 수해 복구, 불우이웃돕기성금 등 평소에도 고향을 위한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고향에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도리어 고맙다”며 “살기 좋은 울릉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