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이태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구미갑 예비후보는 구미1공단 부지 약 3만3057m2(1만평)의 ‘대형화물 주차장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는 대형 화물차량 대수에 반해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했다.
그는 "밤새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야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 매연, 주거 공간 까지 침범한 주차 등의 불편 사항들로 시민들의 민원 또한 폭증하고 있다"며 "구미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대형 화물차량 불법 주차에 따른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고려한 공약이다"고 밝혔다.이태식 예비후보는 의성·군위 신공항 건설과 교통망 확충으로 구미공단 납품 및 물류 운송 화물차량은 더욱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적으로 대형화물 차량 주차장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