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백서 발간
구제역 발생 1주년을 맞아 ‘구제역. 기록으로 남기자’백서 발간
안동시는 지난해 11월 구제역이 발생해 자식처럼 키워 온 가축 16만여 마리를 가슴에 묻은 지 1년을 맞아 ‘구제역, 기록으로 남기자’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구제역 백서에는 발생상황, 긴급방역 추진, 안동시의회의 특위활동, 사후관리, 방역홍보 추진, 종합평가와 재발방지 대책 그리고 특히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수록하고,부록으로 방역대책 추진일지, 언론이 본 구제역 방역활동, 구제역 국내외 사례 등 314쪽 분량으로 발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구제역이 재발되어서는 안된다는 각오로 '농가별 구제역 예방접종 담당공무원을 지정'운영한다" 면서 "안동시가 주도적으로 건의해 중앙정부의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이 개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에 발간된 백서를 통해 구제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예방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 길 기대하고 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