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일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해 취햑계층을 위한 떡국떡 식품박스 200개(200만원 상당)를 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해 추석에도 건강꾸러미 200개(1천만원 상당)를 후원해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단은 지난 7일 떡국떡, 한과, 김, 곰탕이 담긴 식품 박스 200개를 하나 하나 포장해 직접 방문 배달 및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한다. 대구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설맞이 떡국떡 식품 박스 지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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