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새빗켐으로부터 후원 물품 12종(17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광동에 소재한 ㈜새빗켐은 이차전지 재활용(리사이클링) 기업으로 자원화 가치가 높은 폐기물에 대한 선제적 재활용을 구현하며 전자 재활용 분야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민규 ㈜세빗캠 대표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즐겁고 풍성한 설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새빗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 생활시설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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