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에 해당되는 만 9~24세 여성청소년으로 월 1만3천원 바우처로 지급된다.지원기간은 지원 자격 변동이 없으면, 만 24세까지 계속 지원되므로 매년 신청이 불필요하다.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부모님 등)가 오는 12월 24일까지 청소년의 주소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청인 신분증 지참)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온라인(지마켓, 옥션, 삼성쇼핑몰, 롯데, 국민행복몰 등), 오프라인(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GS25편의점, CU편의점, 노브랜드, 세븐일레븐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문경시 관계자는 "지원대상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미래와 편의를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선호 제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져 빠른 시일에 신청하여 연간 지원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문경시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담당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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