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모나 용평 발왕산의 겨울이 아름다운 눈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발왕산이 위치한 평창 대관령에는 연일 많은 눈이 쌓여 순백의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지금 발왕산에 올라가면 순백의 자태에 생기와 상서로운 기운까지 담고 있는 발왕산을 만나볼 수 있다. 발왕산의 정상으로 이끄는 관광케이블카를 타면, 마치 다른 세계에 도착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스카이워크에서는 발왕산의 눈꽃 뿐만 아니라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산맥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다. 천년주목숲길을 걷다 보면, 겨울 숲의 신비로움과 수천 년 된 주목 나무들의 고요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모나 용평은 이 아름다운 발왕산의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발왕산 겨울 여행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객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2인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어, 관광객들이 발왕산의 눈꽃과 설경을 가장 가깝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모나 용평 담당자는 “발왕산의 겨울은 환상적인 설경으로 유명하다. 겨울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눈꽃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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