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24년 1차 일반경쟁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정규직 14명(행정 13명, 전산 1명), 체험형 청년인턴 7명으로 총 3개 분야 21명 규모이다. 13~19일 오후 5시까지 재단 채용사이트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정규직의 경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이 진행되며, 이후 인성검사 및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1일부터 정식 임용된다.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홍덕률 이사장은 “건전한 사립학교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갈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