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7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교육을 포함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무 및 직업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은 올해 1월 3일부터 각각 면사무소,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및 기타 구역에 배치돼 복지 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 주차구역 관리, 주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일자리를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근무 중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