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50사단 김천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각종 재난 상황과 비상사태시를 대비해 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마다 설 명절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다”며 “추운 날씨 속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천대대는 평소 지역방위에 힘쓸 뿐만 아니라 각종 자연 재난으로 지역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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