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지좌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일 설날을 맞이해 지역 내 17개 경로당을 찾아 방역소독을 했다. 이번 방역은 갑진년 새해, 설날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겨울과 봄에 기온이 낮아지고 각종 바이러스의 활동이 증가하고 위험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시는 경로당을 우선 방역 소독했다”며 “감염병 예방은 물론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한 사용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