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평온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지역경찰·형사·수사·여성청소년·경비교통 등 全 기능 총력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범죄 취약시설인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무인점포·주유소 426개의 점포를 범죄예방진단 후 취약시설에 대해 자체 경비인력 배치, CCTV 등 방범시설 확충해 자위방범체계를 마련하며, 경찰관 기동대 및 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해 시간대별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소규모 금융기관에 배치돼 있는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단’ 상대로 중식·폐점 시 사고 다발 시간대로 주의를 교양하며, 경찰서에서 오픈채팅방(名. 포남 쥬얼리)을 활용해 금은방 업주 상대 연락망을 구축하여 유사사례 발생 시 즉시 전파해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를 정밀 분석해 경찰 전 경력을 집중 활용,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공감받는 민생치안을 실시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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