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보건소는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어르신 건강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보건소 내 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내 마을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치매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 등 건강상태 확인과 검사를 실시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킨다. 또한 금연, 절주, 영양, 예방접종, 감염병예방, 아토피천식, 구강건강, 장애인 인식개선, 신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통한 자가관리능력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기여코자 한다.송복실 상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 곁에 직접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찾아가는 작은보건소 운영으로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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