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시재 세무그룹 토은 대표세무사가 지난 2일 고향 성묫길에 가족과 함께 의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김 대표세무사는 안계 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도 총동창회 명예회장직을 맡으면서 남다른 고향 사랑마음을 실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김시재 대표세무사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고향사랑 에 대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고향 의성의 발전을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 대표세무사에게 감사하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김시재 대표세무사의 기부로 150만원 상당 농축산물 답례품이 설명절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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