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5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특히 대구지역본부는 직원들이 자체 모금해 노인영양관리사업, 무료급식소봉사활동, 호우 피해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900만원원이 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25일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에 참석해 범국민적 나눔·봉사 활동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성덕환 본부장은 “작은 나눔에 불과하지만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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