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는 지난 5일 ‘어서오세요’, ‘안녕히가세요’의 인사말 문구가 새겨진 조형물을 승마장 경계입구 육교에 설치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상주시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상상주도’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활성화는 물론 승마장을 들어올 때는 ‘어서오세요’란 문구로 반갑게 맞이하고 나갈 때는 ‘안녕히가세요’란 문구로 조심히 가시라는 염원을 상징하고 있다. 한편 기존의 승마장 입구의 육교는 승마장 출입 시 시야를 가리는 등 장애물이 됐으나 이번에 설치된 경계 조형물로 인해승마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휘경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이 상주시의 신규 도시브랜드 슬로건 홍보뿐만 아니라 상주국제승마장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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