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설 연휴 동안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9일, 11일은 정상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 2층 창의활동실에는 탁구를 칠 수 있는 탁구라켓, 탁구대 등의 장비를 비치하고 3층에는 가족 윷놀이, 보드게임, 온라인게임을 할 수 있고 포켓볼도 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북카페에는 가족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2월 9일,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윷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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