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석포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5포대(10㎏)대를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석포여성의소대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쌀 기부는 물론 지역 내 각종 행사참여와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정혜영 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기탁한 물품을 준비한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온정을 베풀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김성필 면장은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면서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