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사)신라문화원은 4명의 강사진과 4가지 테마로 구성된 4人4色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인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주제별로는 ‘신라의 통일과 화랑’이라는 주제로 주보돈 前 경북대 사학과 교수, ‘신라의 불교공예’를 주제로 한정호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 ‘신라의 석조미술’을 주제로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유학의 역할’을 주제로 오상욱 경북고전번역연구원장 등이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이번 강좌를 준비한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은 “30년 동안 꾸준히 경주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 쏟고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경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고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경주의 찬란한 천년스토리를 잘 전달해 재방문하고 싶은 경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특히 올해 강좌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2024년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되며 다음달 7일부터 6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주 동안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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