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사)대경창업포럼협회(이하 대경창포)가 지난 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코워킹스페이스에서 2024년 예비,초기창업자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본 행사는 코로나 종식 이후 가지는 첫 번째 대형 행사로 120여 명의 예비, 초기창업자와 멘토들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경북지식센터, 열사모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1부는 경북지식재산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일대학교 링크사업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수성일하기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코이카가 함께 참여해 각 기관들의 프로그램 설명회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각 기관 담당자들과의 1:1설명회, 3부는 ‘초보 창업자도 쉽게 작성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계획서’의 홍일성 저자를 초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4부는 멘토링을 진행해 정부지원사업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1:1 집중멘토링을 진행했다. 금용필 대경창포 회장(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 학장)은 “소상공인들 및 창업가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서 예비, 초기창업가들의 창업 지원을 진행하기 위해 본 행사를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기획했다”며 “오늘 정말 많은 창업가들의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이를 자극제로 삼아 대경창포도 더욱더 대구경북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확산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대경창업포럼협회는 비영리법인으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최대의 멘토풀 200여 명과 2천여 명의 멘티가 온·오프라인으로 멘토링을 하는 자발적 민간조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정부지원 없이 2500여 명의 멘티에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