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유관기관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대구 월배시장 및 월배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월 할인 구매한도를 1인당 50만원 상향해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현조 청장은 “설 차례용품을 준비할 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 확대로,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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