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11개 읍·면·동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귀 기울이며 하루도 쉴 틈 없이 발로 뛰어 현장에서 소통하며 공감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이어 “지역의 현장을 찾으면 30·40대 젊은층의 목소리, 근로자들의 이유 있는 외침, 농민 어르신들의 걱정 등 저와 구미시에 대한 지역 구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저를 더 뛰게 하는 동력이다”며 “이러한 지역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바탕으로 꼭 당선되어 중앙 정치가 아닌 구미정치로 구미 지역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최 예비후보는 "구미를 다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5대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하며, "뿌리까지 흔들리는 구미의 자존심,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성장`, `번영을 위한 의정` 추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구미를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이날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천신청서류에는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서약서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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