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1일 공검면사무소에서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박광덕, 한구홍 시의원과 각급기관단체장,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검전담의용소방대장 신·구 이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경 식품가공공장화재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애도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오늘 이임하는 김창식 대장은 2009년 4월 부터 14개 성상을 상주소방서 공검전담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오면서 오직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재난현장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다.또한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취임한 안세영 대장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18여 년의 세월동안 공검전담의용소방대원으로써 화재현장 진화와 예방활동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열과성을 다해왔다.  백승욱 소방서장은 “그동안 공검전담의용소방대장으로써 소임을 다해주신 김창식 대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안세영 대장께서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