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가족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동계 워크숍에는 반상우 동국대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장을 비롯해 윤영식 (주) 클로버툰 대표 등 30개의 가족회사가 참석해 LINC 3.0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2차년도 LINC 3.0 사업 기업지원 현황 공유 및 피드백 △WISE캠퍼스 LINC 3.0 사업 가족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 △LINC 3.0 사업 가족회사 경영 애로사항 청취 및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반상우 사업단장은 “이번 가족회사 동계 워크숍이 WISE캠퍼스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의 자리가 됐기를 바라고 가족회사를 도우는 대학, 대학을 도우는 가족회사가 되는 노력을 함께 하자는 자리였다”며 “가족회사와 대학이 진정성을 갖고 공유협업을 함으로써 가족회사의 발전과 대학의 발전, 더 나아가 지역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노력을 함께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족회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WISE캠퍼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LINC 3.0 사업단과 함께하는 가족회사의 업무역량 강화와 향후 LINC 3.0 사업 추진 및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협력 모델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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