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포항시 소재 초서초등학교와 포항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오는 3월 1일 개교 예정 학교의 △인근 학교 주위 공동주택 입주 시기 △학년별 학급수 편성 현황 △공사 진행 현황 △쾌적한 실내공기질 확보 △급식 일정 △기자재 구입과 설치 현황 등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펴 개교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한창화 경북도의원과 김진엽 경북도의원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도 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초서초등학교는 초곡지구에 부지면적 1만3천㎡, 지상 5층, 사업비 236여 억원(기부채납 128억원, 재정 108억원), 24학급 규모로 건립된다. 포항용산초등학교는 용산지구에 부지면적 1만3177㎡, 지상 4층, 사업비 207여 억원(기부채납), 24학급의 규모로 건립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개교일까지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