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농업시술센터에서 전현직 임원, 읍면 회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23대 임원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23대 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장에 취임한 손창모 회장은 1994년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가입해 상운면 회장, 농촌지도자군 차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금용섭 수석부회장, 김석하 차석부회장, 박준기, 김석주 감사, 최성식 사무국장 등과 2024년도 임원으로서 3년간 군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손창모 신임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 농촌의 핵심 리더 단체로 성실히 수행하고,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활기찬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하고 후계자를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 등 농촌발전을 위해 설립된 농업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