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간 한국종합폐차장에서 겨울철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과 생활안전대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단독ㆍ다중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상황별 대응능력 및 전기차 화재대응장비(포켓용 수조)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폐차장에서 제공된 실제 차량으로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연출해 실전처럼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전기차 화재대응장비(포켓용 수조) 사용 △사고차량 문개방과 유리파괴 △에어백과 유압장비를 활용한 구조 △차량 구조물 절단 등이다.서동진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로 믿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사고에 대비한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