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안건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3학년도 하반기 영주지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안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곧 시행예정인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와 학교폭력 근절 방안에 대한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이광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두 번의 정기보고회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공정한 심의을 통해 신뢰받는 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