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29일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관람 및 시설 견학을 위해 강릉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체육회 및 읍면동 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아이스하키 등 동계 청소년스포츠대회를 관람하며 응원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18 동계올림픽을 치렀던 아이스아레나도 방문해 체육 및 관광 분야 벤치마킹을 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포항의 체육인들과 함께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응원하고, 배터리·수소 미래신산업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포항이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